이 멋진 부츠를 산지는 꽤나 오래되었는데 사진 백업이 늦어져서 오늘에야 후기 올리네요..

투투에 업뎃 되고 나서 계속 눈에 밟히던 부츠라 결국 샀었던 건데

안 샀더라면 어쨌을까..싶을만큼 너무나 예쁜 부츠입니다.

우리 아이 맨발 길이 17.5cm, 발에 살집 없는데 이 부츠는 30사이즈 구매했습니다.

크게 신겨도 크게 무리 없을 정도이면 적어도 두해는 신기고 싶었거든요.

아무래도 가격대가 좀 있는지라...^^;;;

예상대로 사이즈 좋습니다!

사실 좀 크긴한데 부츠라 헐떡거리거나 벗져지지 않고

무게감도 가벼운 편이라 아이가 신고 뛰어다녀도 불편해하진 않습니다.

신발이 맘에 드는지 등교 첫날에도,

또 지금도 자주 신고 다니는 완소 아이템이랍니다~^^

페페는 메리제인만 구매했었는데 부츠도 정말 고급스럽게 잘 나와서

이 신발 작아지면 주저않고 부츠를 또 구매할 듯 해요.

앞으로도 멋진 페페 부츠 계속 부탁드립니다~~^^